동시에 2대 연결이 되는 무선헤드셋이 있다? (with Britz무선헤드셋)

※본 글은 특정 브랜드와 연관이 없으며 순수하게 정보 전달의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저는 4개월 전에 4월에 블루투스 헤드셋을 구매했습니다.
평소에 블루투스 장비들에 관심이 많아서 블루투스 이어폰들은 구매를 했지만 헤드셋은 없었는데 좀 더 좋은 음질의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헤드셋 실제 구성을 보여드리고 기능과 함께 실제 사용후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헤드셋 구성

먼저 헤드셋은 다음과 같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구성을 보면 헤드셋 본체가 있고 아래에 각종 케이블이 보관되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케이블(빨간 네모 박스)은 USB 충전 케이블과 유선으로도 연결 가능한 3.5mm 방식 AUX선 비슷한 선이 제공됩니다. 이는 블루투스와 유선 겸용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헤드셋 실제 모습

블루투스 헤드셋의 실제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헤드셋은 유무선 겸용으로 이용가능하며 오버이어형 과 밀폐형입니다. 오버이어형의 경우 완전히 귀를 덮으므로 차음이 완벽하고 착용감이 좋습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이용하기 어렵고 겨울에 이용하기에 좋습니다. 밀폐형 헤드셋이므로 좀 더 차음 효과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헤드셋은 접이식이므로 접어서 보관할수 있고 양쪽 스피커는 조절 밴드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제 기능과 함께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헤드셋 기능 및 실제 사용 후기

색상은 2가지가 있지만 흰색을 선택할 경우 오염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검은색을 선택하였습니다. 하지만 흰색이 디자인적으로 더 예쁜 것 같습니다. ㅠㅠ

 

블루투스 5.0과 오토페어링 기능

 블루투스 5.0은 2Mbps 전송속도를 지원하고 전송거리도 40m나 됩니다. 또한 전력 소모도 적고 보안성도 그전 버전에 비해서 매우 높습니다. 이 헤드셋은 동시에 2대의 제품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제품을 이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기능은 오토페어링 기능입니다. 헤드셋의 전원을 켜면 스마트폰과 노트북에 동시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의 음악을 듣다가 끄고 PC의 영상을 재생하면 거의 바로 연결됩니다. 그래서 따로 스마트폰에서 페어링 해제하고 pc에서 연결을 시도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핸즈 프리 및 컨트롤 버튼

핸즈프리 기능은 스마트폰을 터치하지 않고도 헤드셋을 이용하여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실제로 헤드셋을 이용하면서 전화가 올 경우 헤드셋에 있는 버튼을 이용하면 바로 전화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컨트롤 버튼을 이용하여 노래 재생과 다음곡재생, 음량 조절 모두 완벽했습니다. 노트북을 연결하여 이용할 경우 PC의 음량조차도 조절이 쉽게 가능했습니다.

 

가벼운 무게

 블리츠 헤드셋의 경우 260g으로 다른 헤드셋에 비해서 많이 가볍습니다. 게이밍 무선 헤드셋의 경우 400g이 넘는 제품들도 있고 대부분의 제품들이 300g 전후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헤드셋을 이용하면서 몰입감이 정말 높았지만 장시간 사용했을 경우 이어폰보다는 목에 조금 무리가 간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이는 헤드셋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배터리 및 충전

배터리 용량은 480mAh로 음악을 연속재생했을때 20시간이 가고 대기상태로는 400시간 동안 버틸 수 있다고 합니다. 배터리 충전은 USB Micro 5핀 단자를 이용하며 5V로 충전 가능합니다. 하지만 최대 충전시간이 3시간으로 꽤 오래 걸린다고 느껴집니다. 요즘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기기들은 USB Type C포트를 이용하는데 micro 5핀을 이용해서 많이 아쉽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봄과 여름에 사용했기 때문에 실내 공간에서 주로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충전을 자주 해주었기 때문에 배터리용량이 부족하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상세 스팩

상세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매하실 때 꼭 참고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제품을 구입할 경우 1년간 국내 무상 A/S를 보증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제품과 관련된 사진들은 블리츠 인터내셔널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또한 본 글은 실제로 구매 후 4개월간 사용해보고 느낀 경험을 토대로 적었습니다. 제품을 제공받은 사실은 없습니다.

 

※본 글은 특정 브랜드와 연관이 없으며 순수하게 정보 전달의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