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een Tearing (티어링? 테어링?) 현상에 대해 알아보자

티어링 현상 (Screen Tearing)이라고 불리는 현상은 화면이 찢어진 것처럼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Wikipedia 캡쳐

geeks3d.com화면 캡쳐

 

 

간단하게 설명하면 모니터의 주사율과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차이가 날 때 생기는 현이다.

 

게임중 일어나는 Tearing (github 화면캡쳐)

 

요즘 그래픽카드의 성능은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고사양 게임에서도 120fps이나 140fps까지 출력한다. 하지만 일반 사무용 컴퓨터는 60Hz의 주사율을 보여준다.

다나와 화면 캡쳐

 

 이 뜻은 그래픽카드는 1초에 120장, 140장까지 전송하는데 모니터는 1초에 60장밖에 띄우지 못해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모니터가 처리하지 못한 프레임들이 화면에 띄어지게 되면서 화면이 엇갈리는 현상이 일어난다.

 

 

하지만 초당 60프레임 화면과 120프레임은 다릅니다. 모니터에 출력돼서 눈에 보이는 것은 비슷할지라도 게임이 훨씬 부드럽게 보이고 반응속도도 좋습니다. 좀 더 좋은 게임 환경을 위해서는 그래픽카드와 모니터 모두 중요합니다.

 

 

요즘 게이밍 모니터는 240을 넘어선 280Hz의 주사율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가격이 매우 비쌉니다.

 

다나와 화면 캡쳐

 

 그래서 생긴 기술이 수직 동기화라는 기술입니다. 소프트웨어적 원리를 이용하여 티어링 현상을 보정해주는 것입니다. 다음에는 수직 동기화라는 기술을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