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는 무슨 종류가 있을까? (애플워치 6, SE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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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올라프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은 기본이 되는 시대에 웨어러블 기기도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무선이어폰도 많이 사용하고 있고 스마트 워치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삼성 갤럭시 워치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오늘은 애플워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에 애플워치6와 SE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거의 동시에 출시되었는데 가격은 차이가 있지만 실제로 어떤 기능이 다르고 어떻게 다른지는 잘 모릅니다. 사진에 나오는 두 제품이 6 와 SE인데 차이점이 명확하게 보이시나요? 

먼저 애플워치 6 와 SE의 각각 성능에 대해서 알아보고 둘의 차이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애플워치 나이키와 헤르메스는 따로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Apple Watch Series 6

가격은 GPS와 GPS에 셀룰러가 합쳐진 것으로 나뉘어 집니다.
GPS : 539,000원 ~
GPS + Cellular : 659,000원 ~

화면크기는 44mm와 40mm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실제 크기 차이입니다.
디스플레이는 상시표시형 Retina 디스플레이로 사용하지 않을 때도 화면이 켜져 있습니다.
저장용량은 모두 32GB입니다.
방수등급은 50m까지 가능하며 혈중산소 측정과 심박수 측정이 센서로 가능합니다.
그 외 기능으로는 긴급구조요청, 국제 긴급구조요청, 넘어짐 감지, 나침반, 상시감지형 고도계 등이 있습니다.

색상은 알루미늄에 6가지 색상(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블루, 레드)이 있고 스테인리스 스틸에는 3가지 색상 (실버, 그래파이트, 골드), 티타늄에는 2가지 색상 (티타늄, 스페이스 블랙)이 있습니다.

Apple Watch SE

 그다음은 Apple Watch SE입니다.
가격은 6 와 같이 GPS와 셀룰러 모델의 유무에 따라 나뉩니다.
GPS : 359,000원 ~
GPS + Cellular : 419,000원 ~

화면크기는 44mm와 40mm가 있습니다. 화면크기 차이는 그전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Retina 디스플레이이고 방수등급은 6 와 같습니다. 저장용량은 모두 32GB입니다.
기능은 심박수 측정이 가능하고 역시나 긴급구조요청, 국제 긴급구조요청, 넘어짐 감지, 나침반, 상시감지형 고도계 등이 있습니다.

 소재는 알루미늄 바디뿐이고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로 3가지만 있습니다.

 그럼 두 개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차이점은 디스플레이입니다.
애플워치 6에는 상시표시형 Retina 디스플레이로 항상 화면이 켜져 있습니다. 삼성 스마트폰의 Always on display와 비슷한 기능입니다. 따라서 SE를 사용한다면 손목을 움직여 켜거나 전원 버튼으로 켜야 합니다.

 두 번째 차이는 소재가 다릅니다.
애플워치 6은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 티타늄 등 3가지의 소재를 선택할 수 있고 소재마다 색상이 다양해서 총 11가지 색상과 소재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워치 SE는 알루미늄 소재뿐이고 색상도 3가지만 있습니다.

 세 번째는 센서의 차이입니다.
Series 6에는 혈중산소 센서가 있어 혈중산소 포화도를 측정해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많이 사용하지는 않을 기능인 것 같습니다. 심박수 측정 기능은 둘 다 가지고 있습니다.

 네 번째는 프로세서의 차이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차이가 없지만, Series 6에는 듀얼코어 애플워치 S6가 탑재되어 있지만, SE에는 듀얼코어 애플워치 S5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S6가 S5 프로세서 대비 20% 더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는 무선성능입니다.
칩에서도 차이가 나지만 S6에는 SE와 달리 초광대역 U1 칩이 달려 있습니다. 둘 다 LTE와 블루투스 5.0이 가능하지만, S6는 Wifi 5.0GHz 통신이 가능하지만 SE는 2.4GHz통신만 가능합니다.

결론

 두 제품의 성능 차이가 아주 심하지는 않지만, 가격은 대략 15~20만 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디스플레이와 색상 차이를 제외하고는 일반인이 느낄 수 있는 차이는 크지 않을 것이지만 실제로는 내부 프로세서도 조금 차이가 있고 WIFI의 성능 차이도 꽤 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색상과 디스플레이 차이가 상관이 없다면 SE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애플워치는 스마트폰이 아닌 그저 스마트 워치이기 때문입니다. 엄청난 성능이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둘의 차이를 잘 비교하고 구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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