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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넷플릭스 F1, 본능의 질주 리뷰 <1화, 예측 불허의 승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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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넷플릭스 F1, 본능의 질주 리뷰 <1화, 예측 불허의 승부>

올라프의 취미 2020. 8. 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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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F1, 본능의 질주를 보고 느낀점을 리뷰한것이므로 줄거리를 어느정도 포함하고 있으며 실제내용과 다를수 있습니다.※

F1, 본능의 질주 시즌1 : 4"최고의 전략"

이번화는 레드불 레이싱과 르노와의 관계에 따른다.

 

F1, Fomula1이라고 불리는 모터 스포츠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10개의 팀에서 20명의 드라이버가 경주를 펼친다.

 

이번 넷플릭스 시리즈 <F1, 본능의 질주><Formula 1 : Drive to Survive>2019년에 나온 다큐멘터리 시리즈 이다.

 

 

1화에는 F1 하스 팀과 애스터 마틴 레드블 레이싱 팀이 주로 나온다.

 

 

애스터 마틴 레드불 레이싱 팀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4년 연속 챔피언을 한 엄청난 팀이다. 하지만 그 이후로 챔피언을 뺏기고 2018시즌에는 우승을 노리고 있는 팀이었다.

레드불은 차량의 엔진을 직접 제조하지 않는 커머스 팀이다. 페라리, 르노, 메르세데스는 F1엔진을 직접 제조하는 워크스 팀이다. 따라서 엔진을 다른 회사제품을 사와야 하므로 불리한 면이 있다. 하지만 여러해 동안 우승도 하고 성적도 매우 높다.

 

 

2018년까지는 르노의 엔진을 이용했지만 르노의 엔진 성능이 생각보다 좋지 않았고 레드불의 피드백이 적용되지 않아 2019년 시즌부터는 혼다 엔진을 사요하고 있다.

 

 

하스는 2014년에 창설하고 2016년에 참가하게 된 팀이다. F1에서 유일하게 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신생팀이다.

 

 

신생팀이라 샤시도 개발해서 써야 하지만 페라리로부터 샤시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메이저 팀은 한해에 5~6억달러를 소비하지만 하스는 14천만 달러의 예산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는 점이 아쉽다.

 

 

 

1화에서 볼 수 있듯이 신생팀에도 불구하고 17시즌을 8위로 마무리했으며 예선전에서도 20명의 드라이버들 중 4~5위권에 들어 있다.

하지만 결승에서 말도 안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피트에서 실수로 타이어를 제대로 조이지 않아서 휠 너트가 빠지는 사건이 생긴다. 첫 선수 마그누센이 리타이어 하고 두번째 선수에서도 같은 실수가 생겨서 4,5위하던 두 선수 모두 리타이어 한다.

새로운 미케닉의 실수라서 너무 아쉬웠다.

 

 

이렇게 F1에서의 승부는 한치도 예측할 수 없다. 드라이버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팀전체도 중요하고 팀의 예산등도 중요하게 적용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음 화 내용도 매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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