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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넷플릭스 F1, 본능의 질주 리뷰 <5화, 위기의 경영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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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넷플릭스 F1, 본능의 질주 리뷰 <5화, 위기의 경영진>

올라프의 취미 2020. 8. 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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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F1, 본능의 질주를 보고 느낀점을 리뷰한것이므로 줄거리를 어느정도 포함하고 있으며 실제내용과 다를수 있습니다.※

포스 인디아 포뮬라 원 팀

인도에서 나온 포뮬라 원팀이다. 2년 연속 4위를 기록한 적이 있는 팀이다.

2018년 당시 팀 매각에 대한 소문이 있었지만 끝까지 버틸 것이라 했다.

신생 팀이지만 경쟁 팀인 맥라렌 팀과 반대로 최고의 효율성을 보여주며 높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팀이다.

포스 인디아 팀을 가지고 있는 비제이 말리아가 소유하고 있던 킹피셔 항공이 10억 달러의 빚과 함께 파산했다.

검찰에서는 은행상환을 피하고 재산을 숨기며 자산을 레이싱에 투자했다고 하지만 비제이는 이 주장에 반박한다.

비제이는 2016년에 인도를 떠나 영국으로 간다. 비제이의 빚때문에 포스 인디아는 자금흐름에 어려움이 생긴다.

감독인 에릭이 맥라렌의 발전을 위하여 사직서를 내게 된다.

CEO잭은 팀의 부진함이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 맥라렌은 메이저 팀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신생팀보다도 성적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실버스톤 서킷 경기에 앞서 인도정부는 비제이의 자산을 압류하기 시작한다.

인도로 송환될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비제이는 오직 영국에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영국의 실버스톤 서킷에만 참관하였다. 그래도 비제이는 끝까지 팀을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실버 스톤은 급격한 코너가 많은 서킷이다. 영국은 포물러원의 나라라고 불릴 만큼 팬들이 아주 많다. 2018년 경기 당시 결승전에는 14만명의 사람들이 보러 왔다.

이 경기에 대비하여 에스테반은 서킷을 눈감고 달릴 수 있을 정도로 연습한다.

예선전이 시작하자 마자 토로 로소가 사고를 당한다.

맥라렌의 페르난도 알론소는 13위 반두른은 실수를 해서 17위를 한다.

포스 인디아의 오콘과 페레스는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맥라렌보다 앞서서 출발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맥라렌은 충격에 빠진다. 차량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좋은 성적을 계속 거두지 못한다.

결승전이 열리고 경기가 시작되자 마자 맥라렌의 알론소와 포스 인디아의 체코 페레스가 충돌하지만 리타이어 하지는 않는다.

이어서 르노의 사인츠와 하스의 그로장이 충돌하여 리타이어 하고 레드불의 막스도 리타이어 한다. 앞에서 가던 드라이버들이 계속 리타이어 하는 것이다.

아무래도 많은 드라이버들이 많은 관중들 앞에서 부담감을 느꼈고 어려운 그랑프리에서 실수를 많이 한것 같다.

포스 인디아의 오콘은 앞의 사고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을 생각하며 경기에 집중하여 7등으로 들어오고 맥라렌의 알론소는 13등으로 출발했지만 8등으로 들어온다. 결과적으로 포스 인디아가 맥라렌보다 빨리 들어온 것이다. 이번 경기의 포인트에 따라 포스 인디아 팀은 전체 6등으로 올라가고 맥라렌은 7등으로 떨어진다.

한편 포스인디아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직원들은 비제이 말리아가 안 좋은 상황이 되자 직장을 잃게 될 것이라는 걱정과 밀린 급여에 대한 걱정이 커진다.

결국 포스 인디아는 런던에서 소송에 걸리고 법정관리를 받게 된다.

과연 포스 인디아의 주인은 바뀔 것인지 그리고 맥라렌은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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