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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넷플릭스 F1, 본능의 질주 리뷰 <7화, 열정과 냉정 사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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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넷플릭스 F1, 본능의 질주 리뷰 <7화, 열정과 냉정 사이>

올라프의 취미 2020. 8. 1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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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F1, 본능의 질주를 보고 느낀 점을 리뷰한 것이므로 줄거리를 어느 정도 포함하고 있으며 실제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번 화는 하스의 로맹 그로장의 이야기를 다룬다.

보통 한 팀의 이야기를 다뤘는데 한 명의 드라이버의 이야기만을 다룰 것은 예상치 못했다.

2012년 벨기에 그랑프리에서는 대형 사고 가 있었다. 엄청나게 많은 차들이 충돌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사고의 원인을 로멩 그로장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2012년 벨기에 에서의 대형 사고에서 그로장은 심적으로 큰 상처를 입는다.

 

 

그로장은 하스 드라이버로써 항상 최고의 성적을 내고 싶어 하지만 경기 초반부터 성적이 계속 안 좋았다.

4아제르 바이잔에서 타이어 온도를 높이다가 사고가 났다.

5월 스페인에서도 사고가 났다.

그로장은 사고가 잦았고 포인트도 따지 못했기에 해고를 당할까 봐 두려워한다.

 

France Circuit 프랑스 그랑프리

 

프랑스 그랑프리가 개막했다. 프랑스 그랑프리는 그로장의 홈 경기장이라고도 볼 수 있었다.

프랑스 그랑프리 전까지 그로장은 한 번도 스코어를 얻지 못했다.

하스팀은 신생팀이므로 시즌 전체 4위를 하기를 원한다.

로맹은 계속 실수를 하고 다른 드라이버들과 충돌을 하면서 자신감을 잃어한다. 로맹은 이번 해가 마지막 계약 마지막 해인데 레이스 성적이 좋지 않다. 로맹은 이번 레이스에서도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

 

 

로맹은 팀메이트인 케빈과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지만 은근히 신경 쓰여하고 경쟁심을 느낀다.

포뮬러 원에서는 선수의 수에 비해 시트가 20개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다음 시즌의 시트를 지키기 위해 좋은 성적을 거둬야 했다. 그래서 특히 팀메이트와의 경쟁도 치열한 것 같다.

 

Qualifying

 

로맹 그로장이 퀄리파잉에서첫 번째 랩에서 정말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만

두 번째 랩에서 너무 밟은 나머지 벽과 충돌하면서 퀄리파잉에서 탈락한다.

로맹은 홈 레이스인 데다가 좋은 차들을 탔기에 더욱 슬프고 화가 났다고 한다. 그리고 로맹은 자신감을 크게 잃었다.

 감독은 로맹이 너무 빨리 달리고 싶었던 나머지 차가 버틸 수 없을 만큼 밀어붙여서 사고가 났다고 생각한다. 로맹은 원래 자주 그 한계를 넘으려고 했다고 한다.

 팀메이트인 케빈은 9등으로 마무리한다.

 

결승전

 

케빈 마그누센이 6등으로 들어온다.

로맹 그로장은 11위로 들어오면서 아쉽게 포인트를 못 딴다.

로맹에게 자신의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때마침 팀은 다음 시즌부터 함께할 드라이버를 찾기 시작했다. 로맹이 다음 시즌에도 시트를 지키기 위해서는 더 이상 실수를 하면 안 되는 것이었다.

 

7화 "열정과 냉정 사이" 마무리

 

이번 화의 제목이 "열정과 냉정 사이"는 마음 따로라고 생각했다. 로맹의 시트를 지키기 위한 열정은 엄청났으나 냉정하게 결과는 좋게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로맹 그로장은 운이 안 좋다고 생각하지만 제삼자가 그저 차량을 생각하지 않고 드라이브하는 드라이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예전부터 강조되고 있는 내용이지만 F1에는 10개의 팀이 있고 20개의 드라이버만 경기를 뛸 수 있다. 따라서 시트를 지키기 위해서는 본인의 실력으로 팀에게 포인트를 주고 팀의 순위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로장은... 시즌의 절반에 오기까지 사고만 내면서 포인트를 따지 못했기에 다음 시즌에 시트를 장담할 수는 같다고 생각한다.

 승부의 세계는 냉정하다는 말이 있듯이 F1은 더욱 냉정한 세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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